정부가 중동 지역 긴장 고조 등이 향후 고용에 하방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권대영 재정경제부 1차관과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은 오늘(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일자리전담반(TF)을 열고 9월 고용동향과 일자리 분야 과제를 논의·점검했다. 9월 취업자 수는 전년동월비 11.3만 명 증가했으나, 8월 18.4만 명에 비해 증가 폭이 줄었다. 정부는 청년 및 건설·농림어업 등 취약부문·부진 업종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동 지역 긴장 고조 등이 향후 고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경제성장의 성과가 국민의 삶에 확산될 수 있도록 민간·공공 일자리와 훈련 기회를 포함하는 ‘국민일자리 프로젝트’ 추진 방안을 마련하고, 기존 대책 확대와 더불어 새로운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권창준 차관은 국민들의 일할 기회를 넓히고 일자리의 온기를 체감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국민일자리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