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는 고객에게 최적의 보험상품을 제공하고 보험설계사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AI 기반 가입설계 시스템 '리코(LICO·Life Copilot)'를 업그레이드한 'LICO 2.0'을 16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LICO는 신한라이프가 지난 2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자연어 기반 가입설계 시스템이다.

리코 2.0은 특약 추가·삭제와 가입금액·상품 변경 등을 버튼 한 번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 수정 절차를 간소화했으며, 고객 정보나 상품 조건 변경 사항을 설계안에 빠르게 반영한다. 신한라이프에 따르면 서비스 개편 이후 리코를 통한 가입설계 비중은 전월 대비 13배 수준으로 확대되었고, 전체 가입설계의 약 70%가 리코 AI 지원을 통해 진행되어 일평균 설계 생성 건수는 약 1만 1000건에 달한다.

신한라이프는 앞으로 리코의 활용 범위를 가입설계에서 상담 준비와 정보 탐색 등 영업 업무 전반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현장 반복 업무 부담을 줄여 고객의 보장 니즈를 더 세심하게 살피고 충분히 설명할 수 있게 활용도를 높이고자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