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유승민 전 의원과 이인재 인천대 총장 등 4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공소청에 송치했다. 이인재 총장과 인천대 교수 등 2명에게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도 적용됐다. 유 전 의원 등은 지난해 2학기 유담 씨가 인천대 글로벌 정경대학 무역학부 교수로 채용되는 과정에서 대학의 채용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유담 씨에 대해서는 서면조사만 진행했으며 범죄 혐의점을 확인하지 못해 입건하지 않았다. 경찰은 피고발인과 참고인을 포함해 29명을 상대로 39차례 조사를 진행하고 4차례에 걸친 압수수색으로 수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