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인적분할을 앞두고 임직원들에게 고용과 근로조건, 복지 혜택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신설 법인 체계를 갖추고 이용자들이 불편 없이 기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구조와 기준을 설계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는 16일 인적분할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직원들의 질문에 답하기 위해 전날 사내 소통 행사 ‘오픈톡’을 열었다. 정 대표는 기존 카카오 사업과 관련된 권리·의무가 신설법인 카카오AI로 이전해도 임직원 전원의 고용과 근로조건은 포괄승계된다고 밝혔다. 휴가·근무제도, 사무실 등 근무 환경을 비롯해 어린이집, 대출, 사내 식당, 휴양시설 등 기존 복지 혜택도 유지된다. 카카오는 기술·재무·인사 부서 등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를 꾸려 분할 실무를 점검하고 있다. 임직원이 상시 질문할 수 있는 별도 채널을 운영하고 신설법인 출범 때까지 매달 오픈톡을 열어 준비 상황을 공유할 예정이다. 카카오는 12월17일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내년 1월1일 신설 법인 ‘카카오AI’와 존속 법인 ‘카카오X’로 인적분할할 계획이다. 이어 내년 1월27일 카카오AI 재상장과 카카오X 변경상장을 추진한다. 카카오는 현재 기술·재무·인사 부서 등이 참여하는 전담팀(TF)을 꾸려 분할에 필요한 실무 과제를 점검하고 있다. 한편, 뉴시스에 따르면 카카오는 주주 대상 설명도 이어간다. 지난달 소액주주 간담회와 지난 13일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한 공동 애널리스트 간담회를 개최한 데 이어 오는 20일 두 번째 소액주주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카카오, 인적분할 앞두고 임직원 고용·복지 보장…신규 법인 출범 준비
카카오가 인적분할을 앞두고 임직원들에게 고용과 근로조건, 복지 혜택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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