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더선 등 외신에 따르면, 하산 감독은 최근 이집트 북부 해안 포르토 마리나의 한 호텔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첫째 아내 호와이다 알가르바위와 둘째 아내 단 아담이 벌인 몸싸움을 목격했다. 현지 매체 알 아라비야는 하산 감독이 이들의 싸움을 말리던 중 기절했다고 보도했으나, 하산 감독 측 변호인은 건강 이상설을 부인했다. 이번 사건으로 두 여성 모두 찰과상과 타박상을 입었다. 사건 직후 하산 감독은 카이로 등기소에서 첫째 아내 호와이다와 이혼 절차를 밟았다. 두 사람은 수십 년간 부부 생활을 이어오며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둘째 아내 단 아담 측 변호인은 의뢰인이 계획적인 공격을 받았다고 주장했으나, 호와이다 측은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이집트 법은 무슬림 남성이 최대 4명의 아내를 두는 것을 허용하며, 남편은 모든 아내에게 동등한 생활 수준을 제공할 의무가 있다. 하산 감독은 2024년부터 이집트 대표팀을 이끌고 있으며, 최근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팀을 16강으로 이끈 바 있다.
이집트 축구대표팀 호삼 하산 감독, 휴가지서 두 아내 난투극 후 첫째와 이혼
이집트 축구 국가대표팀 호삼 하산 감독이 휴가지에서 두 아내가 벌인 난투극을 목격한 뒤 첫째 아내와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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