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과 황인범(FC포르투)이 2026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남자 국제선수상 후보에 올랐다. AFC는 오늘 AFC 어워즈 2026의 총 19개 부분 수상 후보를 발표했다. 이강인과 황인범은 일본의 우에다 아야세(릴)와 함께 올해의 남자 국제선수상 후보로 이름을 올랐다.
‘올해의 국제선수상’은 아시아를 벗어나 해외 무대에서 활약하는 아시아 선수 중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 이에게 주는 상이다. 이강인은 2년 연속 수상에 도전한다. 2025-2026시즌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활약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프랑스 리그앙 우승에 기여했고, 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황인범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페예노르트(네덜란드)를 떠나 포르투(포르투갈)로 이적했으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체코와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리기도 했다. 국가대표 베테랑 수비수 김혜리(수원FC 위민)는 AFC 올해의 여자선수상 후보로 선정되었다. AFC 어워즈 행사는 오는 11월 19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