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7일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했다. NHK는 다카이치 총리가 '내각총리대신 다카이치 사나에' 명의로 '마사카키'라고 불리는 비쭈기나무 화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참배는 보류할 방침이다. 야스쿠니 신사는 메이지유신 전후 일본에서 벌어진 내전과 일제가 일으킨 수많은 전쟁에서 숨진 246만6000여 명의 영령을 추모하는 곳이다. 그중 90%에 가까운 약 213만3000위는 태평양전쟁과 연관되어 있으며, 극동 국제군사재판(도쿄재판)에 따라 처형된 도조 히데키 전 총리 등 태평양전쟁 A급 전범들이 합사되어 있다.
다카이치 총리, 야스쿠니 신사 공물 봉납…참배는 보류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7일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하고 참배는 보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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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일본 총리. [연합뉴스]](https://wimg.mk.co.kr/news/cms/202610/17/news-p.v1.20261017.98db64ef0a554665bb142dd0fd6ffea2_P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