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후티 반군이 예멘 정부의 임시 수도인 남부 항구도시 아덴을 이틀 연속으로 공격했다. 현지 시각 16일 밤 아덴 공항에 발사체 2발이 떨어졌으며, 피격된 구역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지원을 받는 예멘 정부군과 연합한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는 곳이다. 후티 반군 측 군사 소식통은 아덴의 바드르 캠프에 있는 사우디군 사령부 본부와 무기고를 표적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전날에는 아덴의 대통령궁을 공격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