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삼성생명, 세계 1위)이 덴마크 오픈 4강에 진출했다. 안세영은 17일(한국시간)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덴마크 오픈 8강에서 탄비 샤르마(인도, 세계 24위)를 2-0(21-15, 21-13)으로 꺾었다. 샤르마는 17세의 신예로, 박태상 감독 밑에서 성장 중이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59승 1패, 승률 98.33%를 기록했다. 17일 밤 오쿠하라 노조미(일본, 세계 11위)와 결승 티켓을 다툰다. 오쿠하라는 2016 리우 올림픽 동메달리스트다. 안세영은 2021년과 2024년 덴마크 오픈 결승에서 패했지만, 지난해에는 왕즈이(중국)를 꺾고 우승했다. 이번 대회에서 2연패를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