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와 예멘 내 사우디 동맹 세력을 공격할 때 이란이 표적 선정, 정보 제공, 전술 지도 등으로 도움을 준 것으로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습니다. WSJ에 따르면 이란은 드론·미사일 공격의 표적 선정 지원과 훈련, 정보 제공 등으로 후티를 도왔고, 이는 후티가 지역을 장악하고 넓히는 데 기여했습니다. 후티는 홍해 남쪽 입구인 바브엘만데브 해협의 동쪽과 북쪽에 있는 예멘 쪽 해안선을 장악하고 있으며, 사우디 유조선과 에너지 시설, 공항 등을 공격하기도 했습니다. 이스라엘 국방정보기관에서 이란 담당 부서장을 지낸 대니 시트리노비치는 WSJ에 “작전 차원에서 양측(이란과 후티)의 연계는 매우 강력하다”고 말했습니다. 후티 측은 이란의 지원설이 자체 역량을 발전시켜온 성과를 무시하고 사우디 지원 세력의 패배를 둘러대려는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란은 예멘 내정에 간섭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후티에 사우디 공격 관련 정보 제공 및 지원 의혹 제기
예멘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와 예멘 내 사우디 동맹 세력을 공격할 때 이란이 표적 선정, 정보 제공, 전술 지도 등으로 도움을 준 것으로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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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https://wimg.mk.co.kr/news/cms/202610/17/news-p.v1.20261017.c6ee8a0241a54af690261040b551744e_P1.jpe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