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러시아 신규 제재 시행 유예를 결정한 것에 대해 러시아를 더 대담하게 만들고 전쟁을 격화시킬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17일 엑스(X)에 올린 글에서 미국의 제재법 유예 결정이 “러시아에만 도움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국익을 명분으로 이른바 ‘그레이엄법’ 시행을 유예했습니다. 그레이엄법은 러시아산 에너지를 대량 구매하거나 러시아의 제재 회피를 돕는 국가에 관세를 부과하는 법입니다. 반면 키릴 드미트리예프 러시아 대통령 특사는 유예 발표 이후 “미·러 간 경제 대화 및 평화구축 노력은 지속될 것”이라고 환영했습니다.
젤렌스키, 트럼프 대러 제재 유예에 “러시아만 도울 것” 비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러시아 신규 제재 시행을 유예한 것에 대해 러시아를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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