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10시 43분께 충남 당진시 송악읍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40대 남성 근로자가 설비에 끼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A 씨를 심정지 상태로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사망했다. A 씨는 현대제철의 협력업체 소속 직원으로, 슬래그 처리 설비를 보수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업무상과실치사 적용 여부를 검토하며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현대제철 측은 사고로 사망한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께 애도의 말씀을 전하며, 관계 당국의 조사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사고 수습 및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는 2024년 12월에도 대형 배관에서 일산화탄소가 누출돼 보수 작업을 진행하던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대제철 당진공장, 40대 근로자 설비에 끼여 사망…경찰 조사 중
18일 오전 충남 당진의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40대 남성 근로자가 설비에 끼는 사고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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