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장애인 사격의 간판 박진호(49·강릉시청)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에서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박진호는 19일 일본 아이치현에서 열리는 사격 남자 R1 10m 공기소총 입수에 출전한다. 그는 후배들과 함께 포디움에 오르는 것이 가장 큰 바람이라고 밝혔다. 박진호는 이번 대회에서 자신뿐만 아니라 후배들의 활약을 통해 한국의 패럴림픽 출전 쿼터를 더 확보하고 싶다고 했다. 그는 올해 국내 대회와 대표 선발전, 세계선수권 등을 연이어 치르면서 체력적인 부담이 있었으나, 이번에는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다. 박진호는 지난달 창원에서 열린 세계장애인사격선수권대회에서 남자 50m 소총 3자세 결선에서 세계기록으로 우승했다. 그는 2014 인천 아시안패러게임에서 금메달 3개를, 2020 도쿄 패럴림픽에서는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고,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는 남자 10m 공기소총 입사와 50m 소총 3자세에서 우승했다. 박진호는 경기 전 인터뷰를 하지 않는 자신만의 징크스를 깨고 대회에 임한다.
박진호, 아시안패러게임 첫 금메달 도전…‘후배들과 함께’
박진호(49·강릉시청)가 19일 일본 아이치현에서 열리는 사격 남자 R1 10m 공기소총 입수에 출전하며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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