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고급 외식업장, 백화점, 도심형 장터, 도매시장 등 4개 유통망을 동시에 공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보이는 품종은 8월 수확기인 '골드스위트'와 '레드클라렛'으로, 두 품종 모두 껍질째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일부터 26일까지 서울 한남동 소재 고급 음식점 5곳에서 신품종을 활용한 요리 시식과 홍보가 이뤄지며, 21일부터 23일까지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포함한 전국 15개 지점에서 판매가 진행된다. 22일부터 23일까지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상생마켓에서 소비자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24일에는 가락시장 중앙청과에서 경북포도연합회와 함께 관능 평가 및 모의 경매를 열어 출하 전략을 점검할 계획이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오는 10월 만생종 '글로리스타'를 활용한 2차 홍보 행사를 추가로 추진할 예정이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신품종이 맛과 향, 저장성 면에서 수입 포도와 경쟁력을 갖췄다고 평가하며, 현장 중심 마케팅을 통해 프리미엄 시장 진입과 수출 다변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