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41·KT)이 27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치고 지도자로 새 출발한다. 김종현은 지난 18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사격 남자 일반부 50m 소총3자세 경기를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그는 광주 각화중학교에서 사격을 시작해 광주체고와 동국대를 거쳐 창원시청, KT를 거쳤다. 김종현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포함해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2017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남자 50m 소총3자세 단체전 동메달을 차지했다. 그는 “후배들에게 좋은 선배로 기억되고 싶었는데, 은퇴식에서 ‘동시대에 함께 시합해서 영광이었다’는 말을 들어 정말 좋았다”며 “나에게 사격은 내 인생이었다”고 밝혔다. 김종현은 팀에서 제안을 받아 지도자로 새 출발를 한다.
김종현, 27년 선수 생활 마감 후 지도자로 새 출발
올림픽에서 2회 연속 은메달을 획득한 한국 사격의 베테랑 김종현(41·KT)이 27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치고 지도자로 새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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