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통계국은 19일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로이터통신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4.4%를 넘어선 수치다.

3분기 경제 성장률은 수출 호조에 힘입어 전분기(4.3%)보다 높아졌으나, 내수 부진으로 중국 정부가 제시한 연간 성장률 목표치 4.5~5.0%의 하한선에 머물렀다. 계절적 요인을 반영한 3분기 GDP의 전분기 대비 증가율은 1.2%로, 시장 전망치 1.1%를 웃돌았다. 물가 변동을 반영하지 않은 명목 GDP는 전년 동기보다 6.0%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