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3분기 GDP 성장률 4.5%…시장 전망치 상회
중국 국가통계국은 3분기 GDP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넘어선 수치지만, 내수 부진으로 정부의 연간 성장률 목표 달성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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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통계국은 3분기 GDP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넘어선 수치지만, 내수 부진으로 정부의 연간 성장률 목표 달성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2분기 말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81.3%로 추산되며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명목 GDP의 높은 증가세가 비율 하락을 이끌었으나, 한국은행은 여전히 높은 부채 수준에 대한 관리 필요성을 언급했다.
2분기 명목 GDP가 반도체 수출 호조로 47년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하며 올해 1인당 국민소득 4만 달러 돌파 가능성이 커졌다. 다만 가계 체감 소득과의 괴리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올해 2분기 실질 GDP가 속보치와 같은 0.6% 성장을 기록했다. 명목 GDP는 전년 동기 대비 26.4% 증가하며 47년 만에 최고치를 보였고, 실질 GDI는 3.7% 상승했다.
지난해 국민의료비가 전년보다 3.8% 증가한 약 225조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는 GDP의 8.4% 수준이며, 국민 1인당 435만 3,000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미국 2분기 GDP 성장률 잠정치가 1.5%로 속보치와 동일하게 유지됐다. 소비지출은 증가했으나 정부지출과 투자·수출 증가세 둔화가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