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가 K리그1 2026 32라운드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파이널A 진출을 확정했다. 이로써 강원은 창단 이후 처음으로 3년 연속 파이널A에 진출했고, 통산 6번째 파이널A 진출 기록을 세웠다. 이는 K리그 시도민구단 중 최다 진출 기록이다.
강원은 2024시즌부터 3연속 파이널A 진출을 기록하며 중하위권 이미지를 탈피하고 강팀으로 도약했다. 2025-26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토너먼트(16강)에 진출했고, 이번 시즌에도 ACLT 무대를 누비고 있다. 정경호 감독은 뛰어난 전술적 역량과 리더십으로 팀을 ‘원팀’으로 만들었으며, 이번 시즌 초반 부진을 극복하고 지난 7월에는 구단 최다 무패(9경기) 기록을 갈아치웠다. 정 감독은 파이널 라운드에서 강원의 3연속 ACL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어린 선수들이 성장하고 강원만의 문화로 자생력을 갖춘 팀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강원FC는 오는 24일 FC서울과 정규 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