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올로 잠폴리 전 미국 글로벌 파트너십 특별대표는 중간선거를 앞두고 트럼프 행정부 인사들이 '그냥 떠나는 것이 아니라 도망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우크라이나 전쟁 협상을 담당하는 백악관 특사, 대통령의 사위, 북한·베네수엘라 특별임무 대사 등의 거취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잠폴리는 올해 초 발칸반도의 친러시아계 자치지역을 방문하고, 이탈리아 정치인과 로마의 호텔 사업 문제를 논의한 바 있습니다. 그는 권한을 넘어 외교 현안에 관여했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잠폴리에게 '사업을 잘하니 사업을 하는 게 어떻겠느냐'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