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임생 전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가 국회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19일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의원실에 따르면, 이 전 이사는 오는 21일 국회 대한체육회 국정감사에 불참 의사를 밝혔으며, 현재 캄보디아 프리미어리그 나가월드FC의 테크니컬 디렉터로 활동 중인 그는 캄보디아팀 훈련 일정을 이유로 들었다. 앞서 이 전 이사는 지난 1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진행된 국정감사에도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바 있다. 그는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한 의혹으로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되었으나, 불출석 의사를 밝히면서 책임 회피 비판을 받고 있다. 경찰은 이 전 이사가 감독 선임 과정에서 정 전 회장 등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허위 문구를 이사회 자료에 기재했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