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는 19일 최원호 감독을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최원호 감독은 199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KBO리그에 데뷔해 LG 트윈스에서 은퇴 후, TV 해설위원, 한화 이글스 감독 등 다양한 보직을 거쳤다. 특히 올해 WBC에서는 17년 만의 8강 진출, 아시안게임에서는 대회 5연패에 기여했다. 최원호 감독은 11월 2일부터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진행되는 합숙훈련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코칭 스태프 구성은 추후 발표한다.

최원호 감독은 구단 감독, 해설위원 등 현장에서 오랜 기간 다양한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2019 WBSC 프리미어12 불펜 코치, 2026 WBC QC 코치 및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투수 코치 등 대표팀 코칭스탭으로서 주요 국제대회에 참가했다. 여러 매체는 최원호 감독이 대표팀의 선수 구성과 운영, 다양한 국제대회 환경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KBO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APBC를 이끌 대표팀 수장으로 최원호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APBC는 한국, 일본, 대만, 호주 4개국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