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공물 봉납에 대해 강하게 규탄하며 일본 정부에 외교적 경로로 항의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9일 정례 브리핑에서 다카이 총리의 공물 봉납과 일부 각료들의 참배와 관련해 일본 측의 행동에 반대하며 강력하게 규탄하고 항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는 도쿄전범재판 80주년임을 강조하며 일본 측에 역사를 직시하고, 책임을 반성하며, 역사 문제 왜곡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SBS는 중국 외교부가 일본 정치인들의 잇따른 참배를 강하게 비판하며, 야스쿠니 신사가 일본 군국주의의 정신적 도구이자 상징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일본 지도자들이 전범에게 면죄부를 주고 침략 전쟁을 정당화하며 재무장의 길을 가려는 의도를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했다.

두 매체는 모두 다카이치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하고, 다른 각료들이 참배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