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와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반도체클러스터의 구축에 따른 교통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연계교통 확충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두 도시는 남사읍~동탄 간 3개 도로 신설·확장, 경기남부동서횡단선 및 경기남부광역철도 등의 국가철도망 반영을 위해 협력한다.
특히, 화성 신동~용인 남사 연결도로 신설을 우선적으로 추진하며, 2026년 2월부터 사전타당성 조사를 수행한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국지도 23호선의 교통량 집중도를 일부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지도 82호선과 84호선의 적기 개통을 위해 협력하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기남부동서횡단선 및 경기남부광역철도 반영을 공동으로 요구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반도체 산업의 중추도시가 될 두 도시 간 연계교통망 확충은 서로 발전하고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증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충분한 교통인프라 공급을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