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3일 미국 중간선거에서 연방 하원의 다수당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쿡 폴리티컬의 판세 분석에 따르면, 하원 435석 가운데 민주당은 214석, 공화당은 200석이 확실시되고, 21곳은 경합 상태다. 민주당은 안정적 우세 지역 185석, 우세 지역 17석, 경합 우세 지역 12석을 확보하고 있으며, 공화당은 안정적 우세 지역 171석, 우세 지역 16석, 경합 우세 지역 13석을 확보했다.
민주당은 하원 과반을 차지하기 위해 경합 지역 등에서 4석을 추가로 확보해야 한다. 공화당은 우세 지역을 지키면서 18석을 더 얻어야 한다. 주요 경합 지역은 미시간주 제4·7·10선거구, 펜실베이니아주 제8선거구, 위스콘신주 제3선거구 등이다. 애리조나주 제6선거구와 콜로라도주 제8선거구도 주요 경합 지역으로 분류된다.
쿡 폴리티컬리포트는 최근 판세 변화에 따라 하원 11개 선거구의 평가를 민주당에 유리한 방향으로 조정했다. 몬태나주 제1선거구는 공화당 경합 우세에서 경합으로 평가가 변경되었다.
![[노우드=AP/뉴시스] 미국 비(非)당파 정치분석기관 쿡폴리티컬리포트가 지난 16일 공개한 하원 판세 분석에 따르면 전체 435개 선거구 가운데 민주당 우세 지역은 214곳, 공화당 우세 지역은 200곳이다. 사진은 지난 10월9일 미국 오하이오주 노우드의 해밀턴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한 유권자가 중간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해 투표용지를 작성하는 모습. 2026.10.20.](https://img1.newsis.com/2026/10/10/NISI20261010_0002259629_web.jpg?rnd=20261010024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