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연(40·광주광역시청), 김현욱(31·경기도장애인체육회), 김은희(46·전라북도장애인탁구협회)가 풀리그로 치러진 종목에서 나란히 전승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서수연은 20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에 있는 스카이홀 도요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APG) 탁구 여자 단식 CLASS 2 조별리그 4차전에서 중국의 류징을 세트 스코어 3-1(12-10, 11-8, 9-11, 13-11)로 꺾었다. 김현욱은 라칸 알살미(사우디아라비아)를 3-0(11-2, 11-2, 11-7)으로, 김은희는 마리암 알무라이실(사우디아라비아)을 3-1(11-5, 11-6, 9-11, 11-9)로 제압했다. 남자 CLASS 2 종목에서는 박진철과 김경현이 결승에 진출, 한국 선수 맞대결을 펼친다. 여자 CLASS 5 종목에서는 정영아가 준결승에 진출했고, 윤지유는 CLASS 3, 장영진은 남자 CLASS 3, 김기태는 남자 CLASS 11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김성옥과 김군해는 각각 여자 CLASS 7, 9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