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콜라 두 캔 정도의 카페인 음료를 마시는 어린이의 뇌 발달과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킹스칼리지런던 연구진은 미국 청소년 뇌 인지 발달 연구에 참여한 9~11세 어린이 9600여 명의 자료를 분석했다. 커피·차·탄산음료 등 카페인 함유 음료의 주간 섭취량을 조사하고, 뇌 영상 검사와 수면 시간 및 정서·행동 문제에 관한 자료를 비교했다. 연구 결과 일주일에 약 90㎎의 카페인을 섭취한 어린이들은 18개월 뒤 불안·우울증 등 정신건강 문제를 겪을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커피 한 잔이나 콜라 두 캔 정도에 해당하는 양이다. 카페인 섭취량이 많을수록 수면 시간이 짧아졌고, 기억력·사고력·문제 해결 능력 등에 관여하는 대뇌피질 영역의 표면적이 작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일주일에 카페인 음료를 한 잔만 마신 어린이들에게서도 이러한 차이가 관찰됐다. 연구진은 카페인 섭취가 뇌 구조 변화나 정신건강 문제를 직접 유발한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탄산음료 섭취는 건강에 좋지 않은 생활 습관과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며, 카페인의 영향을 다른 요인과 분리하기는 어렵다고 전했다.
어린이, 일주일에 콜라 두 캔 섭취도 뇌 건강에 영향 줄 수 있어
일주일에 콜라 두 캔 정도의 카페인 음료를 마시는 어린이의 뇌 발달과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NEWN이 여러 언론사 보도를 교차 확인해 AI로 작성한 초안입니다. 편집·출처 원칙과 AI 작성 정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