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는 자동차 할부금융 채권 기반 1670억 원 규모의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을 발행해 자금 조달 기반을 다변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행은 자동차 할부금융 채권을 기반으로 유동화 자금을 조달하는 첫 사례이다. ABCP의 만기는 42개월로, 매월 감액 차환되는 롤오버 구조로 운영된다. 롯데카드는 NH농협은행, IBK기업은행, 우리은행과 ABCP 매입보장 및 신용공여 약정을 체결했으며, 한국신용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A1(sf) 등급을 획득했다. 롯데카드는 신용카드 결제와 할부금융을 결합한 '롯데카드 다이렉트 오토' 등을 통해 자동차 할부금융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말 기준 자동차 할부금융 자산은 1조 356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2%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