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매기 강 감독이 실사 영화 연출에도 도전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매기 강 감독은 최근 CNN 글로벌 리더십 포럼 ‘글로벌 퍼스펙티브: 인 방콕’에 주요 연사로 나섰고,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코리아의 ‘원더러스 우먼’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창작 여정과 비전을 공개했다. 매기 강 감독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성장하며 한국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키웠다고 회상했다. 그는 과거 회의에서 발언을 주저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이제는 일단 말한다. 거기서 더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계 여성 감독으로서 지닌 사명감을 강조하며 “기회가 자주 주어지지 않으니까. 찾아오면 놓치지 않으려고 한다. 우리도 이런 이야기를 만들 수 있다는 걸 세상에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매기 강 감독은 “실사영화에도 도전하고 싶다. 지금까지와 다른, 조금 더 어두운 결의 이야기도 다뤄보고 싶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