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급식카드를 이용하는 아이들은 다음 달 16일부터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음식을 주문·결제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신한은행, 초록우산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꿈나무카드’ 배달앱 연계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아동은 신한 슈퍼SOL앱에서 ‘땡겨요’ 메뉴로 이동해 아동급식카드를 등록하면 이용 가능하며, ‘아동 급식’ 표식이 있는 가맹점에서 주문할 수 있다. 서울시는 배달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매달 2회씩 3000원권 배달비 쿠폰을 지원한다.

또한, 배달 최소 주문 금액 등을 고려해 아동급식카드 1일 이용 한도를 기존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한다. 서울시는 아동 급식 지원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급식 지원 단가를 인상하고, 민간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아동급식카드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