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순천만에서 야생 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정부는 어제(20일) 위기 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상향하고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가동했다.
경남도는 도내 유입 차단 방역을 강화하고, 주요 철새도래지 10개소 14개 지점에 축산차량 출입을 통제했다. 또한 모든 가금농장에 방사사육 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했으며, 위반 시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가금농장 방역 수칙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현장 지도와 홍보를 강화하며, 거점소독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소독 방제도 강화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