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암병원은 19일 기존 전립선암, 췌장암, 간암, 폐암 등에 적용하던 중입자치료 대상을 두경부암, 육종, 재발성 직장암으로 넓힌다고 밝혔다. 이번 암종 확대와 함께 회전형 중입자치료기 2호기가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이에 따라 연세암병원은 고정형 치료기 1대와 회전형 치료기 2대를 포함한 총 3대의 치료기를 운영하게 됐다. 병원 측은 고정형 1대와 회전형 2대를 동시에 운영하는 의료기관은 세계 최초라고 설명했다. 중입자치료는 탄소이온을 가속해 암세포에 조사하는 방식으로, 종양에 에너지를 집중하고 주변 정상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특성이 있다. 특히 회전형 치료기는 조사 장치가 환자 주변을 360도 회전하며 여러 각도에서 중입자선을 전달할 수 있어 복잡한 형태의 종양 치료에 유리하다. 이번 3대 가동 체계 구축으로 연세암병원은 하루 약 40명, 연간 1만 800명의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 금웅섭 연세암병원 중입자치료센터장은 주요 장기가 밀집해 수술이 어렵거나 기존 치료에 저항성을 보이는 난치성 종양에 대해 환자 맞춤형 치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연세암병원, 중입자치료 대상 확대…회전형 치료기 2호기 가동
연세암병원이 중입자치료 적용 범위를 두경부암, 육종, 재발성 직장암으로 확대하고 보유 중인 중입자치료기 3대를 모두 가동한다.
NEWN이 여러 언론사 보도를 교차 확인해 AI로 작성한 초안입니다. 편집·출처 원칙과 AI 작성 정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금웅섭 중입자치료센터장(왼쪽) 등 의료진이 중입자치료를 준비중이다. (사진= 세브란스병원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8/19/NISI20260819_0002215747_web.jpg?rnd=2026081911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