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비단골드가 디지털에서 거래한 커피 상품을 실제 생두나 원두로 교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비단은 디지털 실물상품 거래소 비단(Bdan)의 'e커피' 실물 교환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e커피는 실제 커피와 연동된 디지털 상품으로 최소 0.1㎏부터 거래할 수 있다. 이용자는 보유한 e커피를 1㎏, 5㎏, 20㎏ 단위의 실물 커피로 교환할 수 있다. 상품 공급과 배송은 e커피 교환권 발행사인 맥널티인터내셔널이 담당한다. 교환 대상은 브라질 세하도(Cerrado) 지역에서 생산된 아라비카 생두인 '브라질 세하도 NY2'다. 기본 교환 품목은 생두이며 추가 가공비를 부담하면 로스팅을 거친 원두 형태로도 받을 수 있다. 김상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대표는 “e커피 실물 교환은 디지털 교환권을 실제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커피 상품으로 연결해 고객 경험을 확장했다”며 “앞으로도 실물 교환이 가능한 다양한 디지털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국제 아라비카 커피 선물 가격은 20일 종가 기준 파운드당 3.101달러로, 지난달 22일 2.723달러보다 약 13.9%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