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은 어제(20일) 계약심의위원회를 열고,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가 무기개발 입찰 과정에서 뇌물을 제공하고 장기간에 걸쳐 원가를 부정하게 책정하는 등 위법 행위를 한 혐의에 대해 2년간 입찰 참가 자격을 제한하는 국가계약법상 최고 수위의 제재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방사청 소속 사무관은 LIG D&A 등 방산업체 임직원들로부터 4억 6천만 원대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되었습니다.

같은 사건과 관련해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주가는 21일 오후 2시 3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9.03% 하락한 49만 8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LIG D&A는 소형 무인기 대응체계 사업과 관련된 제재 처분에 불복해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