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10월 21일 간부회의에서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고용환경 변화에 맞춰 중장년이 새롭게 진출할 수 있는 직종을 적극 발굴하고, 중장년취업사관학교를 획기적으로 확대하라고 주문했다. 오 시장은 “중장년 재취업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중장년취업사관학교를 청년취업사관학교처럼 획기적으로 확대하고, AI 시대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2030년까지 중장년취업사관학교를 확대해 25개 전 자치구를 포괄하는 '어디서나 30분 취업지원망'을 구축하고, 40대 대상 AI 직무전환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 중장년취업사관학교는 3월 출범하여 총 113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경력 진단·상담부터 직업훈련, 기업 매칭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런4050'을 통해 AI·디지털 직업 역량 강화와 재취업·창업, 생애 설계 등을 지원하며 중장년의 인생 2막·3막 준비를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