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 1조4903억원, 영업이익 6401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5%, 영업이익은 1.0% 증가한 수치다.

매출 증가폭에 비해 영업이익 증가폭이 작아지면서 영업이익률은 하락했다. 올해 3분기 영업이익률은 약 43.0%로, 지난해 같은 기간 50.4%보다 7.4%포인트 하락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2.8%, 영업이익은 9.1% 증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연간 매출 성장률 가이던스를 당초 15~20%에서 20%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1~4공장 풀가동, 송도 5공장, 미국 록빌 생산시설 매출 증가 등을 반영한 결과다.

한편, 뉴시스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3분기 말 기준 자산은 12조6702억원, 자본은 8조6893억원, 부채는 3조9809억원을 기록했다. 부채비율은 45.8%, 차입금 비율은 9.2%로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누적 수주액은 220억 달러에 달한다. 폴리펩타이드그룹 인수도 추진 중이며, 유럽 세일즈 오피스를 개소하는 등 글로벌 거점을 확장하고 있다. MSCI의 올해 ESG 평가에서는 A등급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