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내 주요 군사 강국인 이집트는 사우디 영토 방어를 지원하면서도 예멘을 직접 공격하지는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압델 파타 엘시시 대통령은 사우디에 대한 이집트의 군사 지원은 사우디의 영토와 국경을 방어하는 데 국한될 것이며 예멘에 대한 공격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엘시시 대통령은 자국 영토나 주변 아랍 국가의 안보와 안정을 지키고자 하는 지역 내에서 불안정을 더해지는 것을 감당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우디 영토 방어를 위해 군사적 지원을 제공하되, 예멘 후티 반군에 대한 공격에는 나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집트 의회는 파병 승인 표결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오는 26일로 연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