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1일 저녁 서울 을지로의 한 바베큐 전문점에서 직원들과 회식을 가졌다.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최 회장은 카키색 셔츠와 패딩 조끼 차림으로 직원들과 바베큐에 맥주와 소주를 마시며 대화를 나눴다. 이후 인근 제주 음식 전문점으로 자리를 옮겨 직원들과 '2차 회동'을 가졌다. 한 이용자는 최 회장이 직원들에게 손짓하며 이야기하거나 함께 웃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100만 회를 넘어섰다. 최 회장은 이후 SK하이닉스가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완료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최 회장은 과거에도 직원들과 공개적인 장소에서 소통하는 ‘번개 행복토크’를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