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으로 위장전입한 공무원 40명이 농어촌 지원금 수취 혐의로 불구속 송치되었다.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이들은 2025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대구 다른 지역에 거주하면서도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군위군으로 옮겨 놓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일부는 위장전입 후 군위군에서 지급하는 민생안정지원금을 수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위군은 2023년 7월 경북에서 대구로 편입되었으며, 2022년 지방선거 전에도 위장전입 논란이 있었다. 지난해 경북도 감사 결과, 영천시는 위장전입 의심 사례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전입을 승인해 지원금을 부적절하게 지급한 사실이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