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판티노 회장은 최근 FIFA 주관 대회 운영을 위한 영리 법인 'FIFA 포워드 엔터프라이즈(FFE)'를 설립하고 지분 매각을 통해 최대 42억 달러를 조달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AFC는 유럽축구연맹(UEFA),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과 함께 "축구는 개인의 소유물이 아니다"라는 공동 성명을 내며 반대했고, FIFA는 해당 계획을 철회했다. 이후 QFA는 AFC가 회원국과 사전 협의 없이 성명을 발표한 것은 월권이라며 살만 AFC 회장에게 항의 서한을 보냈다. 하마드 빈 칼리파 알 타니 QFA 회장은 AFC가 47개 회원국을 대변할 권한이 있는지 해명을 요구했다. 이에 살만 회장은 AFC 헌장에 따른 법적 권한과 책임에 근거한 조치였다고 반박하며, 오히려 침묵하는 것이 직무 유기라고 맞섰다. 살만 회장은 QFA의 행보가 아시아 축구의 통합을 저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카타르는 최근 모로코 등 아랍 6개국과 함께 인판티노 회장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한 바 있다.
아시아축구연맹과 카타르축구협회, FIFA 회장 비판 성명 두고 갈등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의 상업권 매각 구상을 비판한 공동 성명을 두고 카타르축구협회(QFA)와 정면으로 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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