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발표한 ‘월드 베스트 스마트병원 2027’ 평가에서 세계 4위에 올랐다. 지난해 15위에서 11계단 상승한 성적이자 국내 의료기관 역대 최고 순위다. 국내 기준으로는 6년 연속 1위를 지켰다. 메이요 클리닉, 클리블랜드 클리닉, 마운트 시나이 병원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했으며, MD앤더슨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뉴스위크 스마트병원 조사는 의료기관의 디지털화와 인공지능(AI) 구축 여부 등을 종합 평가한다. 삼성서울병원은 ‘AI 혁신 리더’로 선정되었으며, AI의 도입과 실행, 활용 역량을 평가해 관련 분야 70% 이상의 점수를 획득했다. 디지털 성숙도 평가에서 메이요 클리닉과 함께 만점을 획득했다. 전사적인 AI 전환(AX) 추진이 배경이다. 자체 개발한 대화형 AI 비서 ‘SMC-GPT’를 도입해 진료기록 요약, 행정 지원, 업무 가이드 안내 등에 활용 중이다. 올 하반기에는 의료정보시스템 ‘다윈’과 연동한 AI 서비스 ‘다이아’를 선보일 예정이다. 환자가 입력한 건강 데이터와 스마트 기기 생체 신호를 진료에 연동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협력 의료기관과의 협진을 돕는 플랫폼 ‘에스케어넷’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국내 병원 8곳이 세계 100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서울아산병원, 서울대병원, 아주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인하대병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우리들병원도 10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인공지능 기술을 의료 현장에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이를 실제 진료와 병원 운영에 활용하며 혁신을 이끌고 있는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인하대병원 등 4곳이 ‘인공지능 혁신 리더’로 선정되었다.
삼성서울병원, 뉴스위크 ‘스마트병원’ 세계 4위…국내 병원 최다 진입
삼성서울병원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발표한 ‘월드 베스트 스마트병원 2027’ 평가에서 세계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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