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반등 하루 만에 3% 넘게 하락하며 5500선으로 마감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반 하락했고, 코스닥도 반도체주 약세에 760선으로 밀렸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날 3.29% 상승했으나, 이날 3.52% 하락한 5533.77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3.62% 내린 764.10에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4621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802억원과 614억원을 순매수했다. YTN은 원·달러 환율이 1.0원 내린 1,324.2원(15:30 기준)으로 마감했다고 보도했다.

메타와 테슬라의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인공지능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지 않아 국내 증시의 하락을 뒷받침하지 못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삼성전자는 4.03% 내린 21만 4천500원, SK하이닉스는 5.49% 내린 122만3천 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매일경제는 코스닥 시장에서도 에코프로비엠, 주성엔지니어링 등 반도체 관련 종목들의 하락이 컸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