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투자자들이 미국 주식 순매수에 나서는 모습이다.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은 이달 1일부터 21일까지 약 48억3126만달러(약 6조3883억원) 어치 미국 주식을 순매수했다. 이는 지난 1월 이후 9개월 만에 최대 규모다.
이는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풀이된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52% 하락한 5533.77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200 변동성지수는 49.61을 기록하며 50선에 바짝 다가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순매수했지만 기관은 순매도했다.
한화투자증권은 내년 코스피가 최대 9300선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국내 기업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이 개선되면서 국내 증시의 밸류에이션도 상향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