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부가 폭력 사태를 막기 위해 시위 금지령을 내렸습니다. 시위대는 예정대로 주말 집회를 강행한다는 입장이어서 또 한 차례 큰 혼란과 충돌이 예상됩니다. 정부는 주요 도시에서 시위 금지령을 내리고, 시위 주최 측이 폭력과 기물 파손 행위를 막을 능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시위 주최 측은 정부가 대규모 집회 이후 아무것도 해결하지 않았다는 입장입니다. 파리에서는 수천 명이 거리로 나와 시위를 벌였고, 루브르 박물관과 오르세 미술관 등 주요 박물관은 문을 닫기로 했습니다. 국제 미술 박람회 아트 바젤 파리는 당초 일정보다 하루 당긴 23일에 폐막할 예정입니다. 정부의 강경 대응 방침에도 파리 중심가의 명품 매장에서는 호신용품 판매량이 급증했습니다. 프랑스 국채 금리는 지난 2002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시위 금지령에도 주말 시위 강행…긴장감 고조
프랑스 정부가 폭력 사태를 막기 위해 시위 금지령을 내렸지만, 시위대는 예정대로 주말 집회를 강행하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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