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탑건’과 ‘에이리언’ 등으로 잘 알려진 할리우드 배우 톰 스커릿이 93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유족은 21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그의 자연사를 알렸으며, 그의 유작은 지난 21일 자택에서였다.
톰 스커릿은 1933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태어나 미 공군에서 복무한 뒤 1962년 영화 ‘워 헌트’로 데뷔했다. 이후 ‘매쉬’, ‘에이리언’, ‘탑건’, ‘철목련’, ‘흐르는 강물처럼’, ‘콘택트’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유족은 성명에서 “세상은 그의 뛰어난 연기 경력을 통해 그를 기억하겠지만, 우리는 그의 유머와 호기심, 지혜, 관대함, 그리고 우리 삶에 전해준 사랑으로 그를 기억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친구와 동료, 팬들이 보내준 사랑과 성원에 감사하며 가족들의 사생활을 존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LA=AP/뉴시스] 톰 스커릿(Tom Skerritt)](https://img1.newsis.com/2026/10/23/NISI20261023_0001685281_web.jpg?rnd=20261023104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