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 랴오닝성 단둥을 방문해 중국 권력 서열 4위인 왕후닝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주석과 회담했습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왕 주석은 김 위원장을 맞이하며 시진핑 국가주석의 안부와 축원을 전달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왕 주석과의 회담에서 중국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양측의 협력 전망이 넓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중국 인민의 발전 성과를 경탄하며 중국과 함께 역사적 우의를 계승하고 실무 협력을 확대하기를 희망했습니다. 왕 주석은 김 위원장의 방북이 양국 관계 발전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평가하며 신압록강대교 개통을 계기로 인적 교류와 경제·무역 협력을 확대할 의지를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왕 주석과 함께 단둥의 자동차 공장을 방문했습니다. KBS는 김 위원장이 단둥을 떠날 때 왕 주석이 신압록강대교까지 나와 배웅했다고 전했습니다. 뉴스1은 김 위원장이 왕 주석과 회담에서 중국 인민지원군의 6·25전쟁 참전 76주년을 언급하며 감사를 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는 김 위원장이 왕 주석에게 지난 6월 시진핑 주석의 방북이 북중 관계 발전의 이정표가 되었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김정은, ‘中 서열 4위’ 왕후닝과 단둥서 회담…“중국 지원에 감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 랴오닝성 단둥을 방문해 왕후닝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주석과 회담하고, 북중 간 경제협력 확대 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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