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027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가용 예산이 예년에 비해 40%대에 불과하다며 재정위기 상황을 강조했다. 홍은광 대변인은 24일 서면 브리핑에서 조직 운영에 필요한 최소한의 예산만을 1차로 담아낸 상태라고 밝혔다. 이후 경기도의회 각 상임위원회와 사전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1월 도의회에 2027년도 본예산 편성안을 제출하고 12월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경기도 내부의 자구 노력을 추가로 실행하고, 추가 가용재원 발굴은 물론 소방 재원 등 국비를 최대한으로 확보하기 위해 지시했다. 확보된 재원은 도의회와의 협의를 거쳐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 민생경제 회복 등 시급한 사업에 우선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재정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도의회, 경기지역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과 협력하고 정부와 국회에 관련 예산 확보와 세제 개편 등 제도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ETnews는 경기도의 내년 가용예산이 예년의 40%대에 그쳤다고 보도했다. 취득세 감소와 복지·국비 연계사업의 지방비 부담 증가로 올해 가용재원이 일반회계의 9.8%인 3조5185억원에 그친 상황이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내부 자구 노력을 강화하고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도는 재정구조 개선도 추진하며, 경기도민의 삶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