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기자실을 없애고 그 자리에 실내 수영장을 복원하려 한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24일 '가짜뉴스'라고 일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내가 백악관 기자실을 없애고 바로 그 아래에 있는 옛 수영장을 복원할 것이란 가짜뉴스 보도가 나오고 있다”고 적었다. 그는 “가짜뉴스 매체를 덜 거슬리는 장소로 옮길 수는 있겠지만, 옛 수영장은 절대 복원되지 않을 것”이라며 “그런 어리석은 일을 하겠다는 생각조차 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출입기자단을 브리핑룸에서 내보내고 그 자리에 수영장을 복원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참모들에게 프랭클린 루스벨트 전 대통령이 설치했던 실내 수영장을 복원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으며, 지난달 트루스소셜에 현재의 브리핑룸과 금빛 수영장이 바뀐 모습을 비교한 이미지를 게시하기도 했다.
트럼프, 백악관 기자실 철거 및 수영장 복원설 일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기자실을 없애고 수영장을 복원하려 한다는 보도에 대해 '가짜뉴스'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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