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선규가 tvN 20주년 특별기획 ‘100일의 거짓말’에서 사토 신이치 역을 맡아 냉혹한 연기를 선보였다. 10월 24일 방송에서 진선규는 암살 시도를 역이용하고, 권력 내부의 멸시를 견디는 등 복합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구국단의 작전이 함정으로 돌아가면서 철룡이 목숨을 잃고, 남은 잔당을 체포하라는 명령을 내리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총독 앞에서는 깍듯하게 예를 갖추면서도, 후쿠다 앞에서는 차분한 태도로 상대를 압도하는 등 상황에 따라 표정과 태도를 달리했다. 특히, 가족의 목숨을 언급하며 석중을 압박하는 장면에서 잔혹함을 드러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