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피해 지역 주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가용 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번 회의에서 중동 정세 변화에 따른 에너지·공급망 대응 방안도 점검했다. 구 부총리는 미국과 이란 간 종전 양해각서 협상 시한 만료로 인한 불확실성을 언급하며 비상 대응 조치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8월 말 만료되는 요소수와 주사기에 대한 매점매석 금지 고시를 2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요소수의 경우 수입 여건 개선을 고려해 매점매석 판단 기준을 완화해 적용할 방침이다. 오는 22일 0시부터 적용될 9차 석유 최고가격은 21일 오후 7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정부는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마련하고 플랫폼 불공정거래 등 유통 질서 저해 행위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 집중호우 피해 거제·통영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연휴 기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통영 지역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검토하겠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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