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1차전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5-1로 완승했다. 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KIA는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더 잘할 방법을 고민 중이다. 카스트로는 3안타(1홈런) 3타점으로 맹활약하며 데일리 MVP를 수상했다. 김도영이 2안타, 나성범이 1안타 1타점, 한준수가 1안타(1홈런) 1타점을 보탰다. 선발 네일은 4⅓이닝 1피안타 1사구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정해영이 ⅔이닝 무실점, 이의리와 조상우가 각 1⅓이닝 무실점, 곽도규가 ⅓이닝 무실점, 전상현이 1이닝 무실점을 선보였다. 이의리는 1⅔이닝 3탈삼진 무실점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범호 감독은 “타자들이 초반부터 (삼성 선발투수) 크리스 페덱을 잘 공략했다. 중간투수들도 잘 막았다”며 “정해영이 흔들림 없이 잘 막아줬고 이의리도 잘해줬다”고 칭찬했다. 이어 “카스트로가 힘들 때 공격이 고민이다. 1, 2번 타자와 하위 타선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 신경 쓸 것이다”며 “김도영, 카스트로, 나성범에게서 나오는 점수를 다른 쪽에서도 나올 수 있게 고민해야 한다. 그래야 더 좋은 경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의리는 “승리투수라니 기쁘다. 초구 싸움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류지혁은 실책으로 출루했지만, 이의리는 7회말 삼진으로 솎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1차전 승리팀의 한국시리즈 진출 확률은 77.1%(25회)이다.
KIA, 삼성 제압하고 PO 1차전 승리…이의리, PS 첫 승리
KIA 타이거즈가 26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5-1로 승리하며 한국시리즈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이의리는 승리투수가 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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